[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놓친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훨훨 날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2024년 1월 슈투트가르트 소속 공격수였던 기라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그는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에서 해리 케인과 동률을 이뤘다.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의 도약을 이끌던 주역으로 불리기 충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기라시 영입을 두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맨유의 최전방 보강 선택은 기라시가 아닌 조슈아 지르크지였다.
기라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1,400만 파운드(약 260억 원) 수준이었으나 맨유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해 라스무스 호일룬, 지르크지 공격 듀오를 형성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결단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호일룬은 리그 22경기 2골, 지르크지는 27경기 3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반면 기라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리그 21경기에서 14골 1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맨유로선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는 결정인 셈이다. 더욱이 당시 기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진출에 열려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여러 차례 했다.

맨유가 기라시를 포기한 배경엔 다소 황당한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기라시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로 불과 한 시즌 동안 폭발력을 유지했기에 1,400만 파운드를 투자하길 꺼렸다고 한다.
이에 해당 소식을 다룬 소셜 미디어 계정(SNS) 속 팬들은 만일 기라시를 영입했다면 적어도 호일룬, 지르크지보단 많은 골을 기록했을 것이란 반응 등을 내놓았다.
사진=세루 기라시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2024년 1월 슈투트가르트 소속 공격수였던 기라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그는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에서 해리 케인과 동률을 이뤘다.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의 도약을 이끌던 주역으로 불리기 충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기라시 영입을 두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맨유의 최전방 보강 선택은 기라시가 아닌 조슈아 지르크지였다.
기라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1,400만 파운드(약 260억 원) 수준이었으나 맨유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해 라스무스 호일룬, 지르크지 공격 듀오를 형성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결단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호일룬은 리그 22경기 2골, 지르크지는 27경기 3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반면 기라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리그 21경기에서 14골 1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맨유로선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는 결정인 셈이다. 더욱이 당시 기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진출에 열려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여러 차례 했다.

맨유가 기라시를 포기한 배경엔 다소 황당한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기라시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로 불과 한 시즌 동안 폭발력을 유지했기에 1,400만 파운드를 투자하길 꺼렸다고 한다.
이에 해당 소식을 다룬 소셜 미디어 계정(SNS) 속 팬들은 만일 기라시를 영입했다면 적어도 호일룬, 지르크지보단 많은 골을 기록했을 것이란 반응 등을 내놓았다.
사진=세루 기라시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