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정샘물 원장이 2005년 배우 김태희와 겪었던 강도 사건을 회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3회에선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편이 그려졌다. 정 원장의 싱가포르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 이효리에 중화권 스타 탕웨이까지 메이크업을 전담했던 'K-뷰티 선두주자'이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정샘물' 뷰티 브랜드를 론칭, 성공한 CEO이기도 하다. 전 세계 13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연 매출 1100억 원이라는 성공 신화를 썼다.
이날 정샘물 원장은 "(김)태희랑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화보 촬영을 하러 갔다가 9시 뉴스에도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때 유명한 사람들이 온다고 한국분들이 다 모였고,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꺄' 소리를 지르는 거다. 시커먼 남자들, 떼강도가 권총을 들고 들어왔다. 제 피해액만 2000만 원이 넘는다. 돈 되는 걸 다 가져가고, 사람들 수십 명을 화장실에 다 집어넣었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샘물 원장은 "다행인 건 인명 사고는 안 났다"라고 전했다.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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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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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원장 |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3회에선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편이 그려졌다. 정 원장의 싱가포르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 이효리에 중화권 스타 탕웨이까지 메이크업을 전담했던 'K-뷰티 선두주자'이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정샘물' 뷰티 브랜드를 론칭, 성공한 CEO이기도 하다. 전 세계 13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연 매출 1100억 원이라는 성공 신화를 썼다.
이날 정샘물 원장은 "(김)태희랑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화보 촬영을 하러 갔다가 9시 뉴스에도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때 유명한 사람들이 온다고 한국분들이 다 모였고,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꺄' 소리를 지르는 거다. 시커먼 남자들, 떼강도가 권총을 들고 들어왔다. 제 피해액만 2000만 원이 넘는다. 돈 되는 걸 다 가져가고, 사람들 수십 명을 화장실에 다 집어넣었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샘물 원장은 "다행인 건 인명 사고는 안 났다"라고 전했다.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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