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옥순이 출산 후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옥순과 광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80여일 전 출산한 옥순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옥순은 “저 나름대로 MZ세대다. 작명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3만 원 주고 지은 이름이다. 한자 뜻도 있는 조이라는 이름이다”라면서 “요즘에는 영어랑 한자랑 동시에 뜻이 있는 게 대세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이풀(joyful) 조이다”라며 딸 이름을 자랑했다.
15기 광수는 퇴근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돌봤다. 그는 “이제 인생을 절반 정도 살았지만, 여러 가지 큰 일을 한 거 같다. 이제 아이와 함께하는 변곡점이 있을 것”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옥순은 “저는 원래 딩크족에 가까웠다. 애들을 안 좋아했다. 그런데 애가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그러니까 많이 행복하고 그렇다”라며 달라진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