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광수, 딩크족이었는데..''딸 낳고 너무 행복''[나솔사계][★밤TView]
입력 : 202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5기 광수, 옥순 부부가 딸 조이를 얻으며 달라진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5기 광수, 옥순 부부의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오랜만에 만난 제작진에게 "이사도 하고 아기도 태어났다. 아기가 태어난 지는 79일 됐고 이름은 작명 어플에 3만 원을 주고 송조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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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신기하게도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자마자 먹덧이 사라졌다. 막달에는 아기가 커져서 위액이 계속 역류한다. 그 위액 때문에 구역질이 엄청 심하게 나는데 아기 낳자마자 그 현상도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주변 사람들이 육아가 힘들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육아 난이도가 낮다. 아이가 착해서 그런 것 같다. 아이는 뜨는 태양 나는 지는 태양"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옥순 역시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 딩크족에 가까웠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너무 예쁘니까 생각보다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다음 날, 이들 부부 집에 같은 기수 현숙, 영호, 상철이 방문했다. 현숙은 육아 체험을 하며 "안정적이고 선한 사람들 밑에서 아이가 자라서 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가정을 꾸리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부다"고 광수, 옥순 가족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광수는 "옥순이 결혼하더니 철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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