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퇴사' 김대호 돈방석 앉겠네 ''출연료 따따블'' 폭소 ('구해줘 홈즈')
입력 : 202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출연료를 유쾌하게 받아쳤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출연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4일 MBC 퇴사를 알리며 ‘프리’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집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한 김대호는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모두 김대호를 반겼다. 출입증도 방문증으로 직접 신청했다는 김대호는 “이따 방문증 반납해야한다, 그동안 편하게 회사 다녔다고 새삼 느꼈다,  기분이 너무 새로웠다”고 했다.

예전 출연료는 4만8천원이었다는 김대호는 출연료 협상은 어떻게 됐는지 묻자 “이런저런 얘기했다”며아직 출연료 협상 중이라 말을 아꼈다.

출연한 김에 바로 협상까지 하자고 하자 김대호는 당황, 패널들은 “단위라도 하자, 12만 7천원”이라 내뱉었고 김대호는 “2배다, 따따블”이라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계속해서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특집으로 꾸며졌다다. 먼저 김숙은 “초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실버타운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려장처럼 여기던 시선도 이제는 어르신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임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나래 역시 “최근 실버타운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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