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실물 얼마나 예쁘길래..소유진 ''남학생 줄 세웠다'' ('짠한형')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배우 소유진이 전지현의 실물 원탑이던 대학시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에서 ‘결혼 4회 차 미달이 아빠 현생이 시트콤이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오나라, 소유진, 박영규가 출연했다.

배우 오나라, 소유진, 박영규가 출연, ‘빌런의 나라’로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박영규는 “유진이 결혼 전보다 백종원씨 만나서 고급스러워졌다”고 하자 소유진은 “10년만에 캐릭터가 바뀐 것 내가 얼마나 힘들었겠나”며 거들었다.  신동엽도“예전 소유진 통통튀고 귀여운 스타일 세 아이 키우며 나이도 들고 고급스러워졌다”며 공감했다.

또 극중 송진우 배우와 키스신도 있는 부부로 나온다는 소유진. 이에 오나라는 “아기자기한거 다 몰빵해, 나도 가슴이 끓는다 “며“나한텐 왜 그런 대본이 안 오냐 난 안 섹시하냐”고 말했고 박영규는 “아빠한테 자꾸 개기면(?)..”이라며 폭소,“너희 둘 개성이 다르다”고 수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오나라가 “소유진 계원외고 후배, 그 당시 탑이었다”고 했다.이에 신동엽은 “소유진 동국대 전지현, 한채영 3대 여신아니냐”고 하자 한채영은 “전지현 입학할때부터 테크노 여신, 정말 예뻤고 스타였다 “며“한채영도 오자마자 ‘가을동화’로 떴다, 난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산 적 없다”고 했다.

특히 전지현 실물에 대해 소유진은 “그때 전지현 너무예뻐 남자들이줄을 서, 난 사인받을때 줄 세웠다 친구라고 했다”며 “그럼 고맙다고 같이 떡볶이 먹었다 전지현은 대학, 대학원 같이 다녀 오래봤는데 아우라가 정말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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