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운명의 남자 만났다..♥방사선사 맞선남 플러팅 '설렘' 폭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운명같은 맞선남에 설렌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예원이  방사선사 맞선남 김상훈과 함께 성수동 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이에 김상훈 또한 “풋풋한 연애 시절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종된 모 브랜드의 향수를 좋아했다는 김상훈에 강예원은 자신도 굉장히 애정하는 향수이라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제가 매일 뿌리는 향수다”라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고등학생 때 쓴 제품이라고 한 것.

강예원은 “거짓말하지마라 오마이갓”이며 깜짝, 김상훈도 “아는 사람도 없고 쓰는 사람 없다더라”고 했고 강예원은 “지금 차 안에도 있다”며 운명적인 공통점이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진짜 신기하다”고 했다.

MBTI도 ENFJ로, 혈액형도 O형으로 같았던 두 사람. 좋아하는 향까지도 같은 상대에 강예원은 “어떻게 이렇지?”라며 감탄하면서“이런 것들이 잘 맞아떨어지다니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감도 상승에 대해 “도움이 됐다, 마음이 더 가게 됐다”고 했다. 우연일지 운명일지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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