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건강 상태 어떻길래 “혈관 꽉꽉 막혀..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입력 : 2025.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지난 10일 심하은은 개인 채널에 “피검사 결과 듣고 오는 길이에요. 유전자 검사에서도 나왔던 위험군들이 피검사에서도 나왔단 말이죠. 최근 독박육아 핑계로 운동 안 한 지 4개월 들어가고, 식단 안 하고 있었거든요. 이미 유전자 검사에서 위험으로 나왔는데, 피검사에서조차 수치 이상하면 무조건 관리 들어가야 한다고 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전했다.

심하은은 “혈관들이 다 꽉꽉 막혀서 위로나 아래로나.. 저는 뇌졸중, 심근경색 유전자 검사서 위험이었는데 고지혈증과 허혈성 심질환이 피검사상 위험으로 나온 것이에요. 한 달 동안 약 잘 먹고, 식단 조절 잘 하고, 운동 잘해보아야겠어요. 앞으로 살 길이 구만 리. 우리 건강합시다”라고 덧붙이며 좋지 않은 결과를 들은 후 건강 관리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심하은은 건강 검진 결과를 들은 후 걱정에 가득 찬 표정이다. 해당 소식을 들은 지인 및 팬들 또한 “아이들이 셋인데 건강해야죠”, “잘 관리하면 좋아질 거예요”, “운동은 필수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출신 심하은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이천수와 결혼,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심하은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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