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거침없이 스킨십을 남발했다.

13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식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쉴 새 없이 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성 출연자로는 결혼 이력이 없는 3기 영수와 14기 경수, 이혼 이력이 있는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이 등장했다. 여성 출연자로는 결혼 이력이 없는 국화와 동백, 이혼 이력이 있는 백합과 장미가 출연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10기 영식은 나란히 앉은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본인들이 볼 때도 다 자신이 예뻐 보이지 않냐. 너무 화사하다. 너무 예쁘다"고 연신 칭찬의 말을 던졌다.

또한 "미인을 보고 찬사를 보내는 것뿐"이라며 거침없이 자신을 어필했다.

10기 영식은 스킨십에도 거침이 없었다. 국화 옆으로 옮겨 앉은 그는 국화의 얼굴을 보고 "예쁨이 묻어 있다. 마음이 없으면 이런 걸 하지 않는다"고 플러팅을 남발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국화가 "손을 왜 이렇게 떠냐"고 묻자 10기 영식은 "추워서 그렇다. 안 춥냐"고 되물으며 갑자기 국화의 손을 덥석 잡았다. 깜짝 놀란 국화가 황급히 손을 빼자 10기 영식은 "손을 잡으면 안 되는 거였냐. 유치원생들도 다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초반부터 달리는 10기 영식에 대해 "어쩌려고 이러나 싶다.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후 10기 영식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MC 역할을 즐겼다.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아름답다", "아이고 아기야" 등 멘트를 서슴없이 던진 것.

이에 데프콘은 "10기 영식이 다단계를 했으면 다이아몬드 등급까지 갔을 것 같다. 입담이 장난 아니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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