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보이고 멋없어, 정신차려라''…정동원, 명품병 걸려 장민호에 쓴소리 들어 (‘돌싱포맨’)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정동원이 장민호 덕에 명품병을 고쳤다고 밝혔다. 

1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X 지예은 X 정동원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팽팽한 토크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명품을 좋아했다는 정동원은 “누가봐도 나 명품이야 이런 옷을 입었다. 중2병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동원은 “(지금은) 저한테도 작다”라고 덧붙였다.

중2병을 완치해준 사람에 대해 장민호라고 밝힌 정동원은 “뒤에서 한 대 맞은 것 같은 계기이기도 했다.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없다. 정신차려라’ 그 이후로 정신을 확 차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임영웅이 연애를 잘 아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정동원의 개까지 잘 챙겨준다는 임영웅에 대해 정동원은 “같은 동에 살았었다. 제가 일정 떄문에 바쁠 땐 저희 강아지도 돌봐주고. 강아지들도 엄청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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