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윤은혜 때린 적 없어''..베이비복스 불화설에 직접 입 열었다 [라스]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희진(왼쪽), 윤은혜/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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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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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이희진이 그룹 베이비복스의 불화설을 해명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스'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하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의 리드 보컬로, 지금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베이비복스는 5인 완전체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 무대에 섰고, 14년의 공백이 무색한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다. 히트곡인 'Get Up(겟 업)', '우연', 'Killer(킬러)'를 부른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담긴 동영상은 현재 817만 뷰(18일 기준)가 넘었다.

앞서 진행된 '라스' 녹화에서 이희진은 '가요대축제'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KBS가 보낸 러브콜에 멤버들 모두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과 윤은혜가 주도적으로 나서 무대에 서게 됐고, 각자 역할을 맡아 준비를 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희진은 '가요대축제'로 인해 '뚝딱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춤을 '뚝딱뚝딱' 추는 모습에 이 같은 별명이 생겼다면서 본인을 단독으로 찍는 '직캠'의 존재 여부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킬힐을 신은 채 길고 복잡한 무대 동선을 따라 춤을 춰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희진은 베이비복스를 둘러싼 다양한 소문들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까지 일일이 언급하면서 "윤은혜를 때린 적이 없다"고 직접적으로 해명했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화제가 되자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온 사실도 알렸다. 그중에서 연애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많다면서, 이를 거절한 이유로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자신의 20대 초반 사진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웃음이 만발했는데, 매력 발산의 시간으로 '수지 앞니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 같은 이희진의 매력에 '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정준호는 자신의 인맥을 가동한 '소개팅'을 추천해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희진만의 '초동안 비법'도 공개된다. 이희진은 성형과 보톡스, 레이저 시술을 받지 않는다면서, 관리를 받지 않는 것이 비법이라고 공개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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