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최근 근황이 러시아 TV 방송에 소개돼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빛냈다.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5대 TV채널 중 하나인 TNT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모닝 ТНТ' 프로그램에서 뷔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 소개와 함께 뷔의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진행자는 뷔가 운동을 통해 벌크업을 했다고 설명하고, 운동선수처럼 탄탄해진 몸을 갖게 됐다고 감탄했다. 또한 뷔의 제대일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고 전하며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닝 ТНТ'에 소개된 사진은 지난달 23일 뷔가 인스타그램에 "김병장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 D-107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2025년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물에서 전 세계 남자 스타 중 최다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이 러시아 활동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뷔는 러시아 최대 웹사이트 '브콘탁테'의 K팝 최대 커뮤니티인 '디어존'에서 발표한 'K팝 팬클럽 랭킹' 차트에서 K팝 솔로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의 위상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엘르 걸의 러시아 온라인 플랫폼 '더 걸'(The Girl)은 "패션계의 프로포즈; 무대와 런웨이에서 모두 멋진 K팝 스타"라는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매체는 "대중음악계는 물론 패션계를 정복한 아티스트 톱 리스트는 뷔로부터 시작된다"라며 러시아에서의 뷔의 인기와 존재감을 입증했다.
러시아의 수많은 셀럽들도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러시아의 유명 발레리나 마리아 호레바는 팬들과 소통하는 중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뷔의 사진을 가리키며 "이 남자! 김태형"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러시아 대중음악에 뷔를 모티브로 한 곡이 발표되기도 했다. 러시아 인기 혼성듀오 '프렌드 조나'의 곡에는 "내가 '젠데이아'가 아닌 것처럼 너도 '태형(뷔의 본명)'이 아니야"라는 가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렌드 조나는 젠데이아를 소녀들의 롤 모델로, 뷔를 이상적인 남성상으로 그렸다.
다방면에 걸친 독보적인 인기만큼 뷔의 솔로곡도 반응이 뜨겁다. 뷔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윈터 어헤드'가 러시아의 애플 뮤직 톱 100 데일리 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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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5대 TV채널 중 하나인 TNT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모닝 ТНТ' 프로그램에서 뷔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 소개와 함께 뷔의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진행자는 뷔가 운동을 통해 벌크업을 했다고 설명하고, 운동선수처럼 탄탄해진 몸을 갖게 됐다고 감탄했다. 또한 뷔의 제대일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고 전하며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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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러시아 활동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뷔는 러시아 최대 웹사이트 '브콘탁테'의 K팝 최대 커뮤니티인 '디어존'에서 발표한 'K팝 팬클럽 랭킹' 차트에서 K팝 솔로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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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많은 셀럽들도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러시아의 유명 발레리나 마리아 호레바는 팬들과 소통하는 중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뷔의 사진을 가리키며 "이 남자! 김태형"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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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걸친 독보적인 인기만큼 뷔의 솔로곡도 반응이 뜨겁다. 뷔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윈터 어헤드'가 러시아의 애플 뮤직 톱 100 데일리 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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