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남성 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강원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기당함. 다들 조심"이라는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판매자 A 씨와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창 캡처샷에 따르면 A 씨는 본인의 거주지가 지방이라며 택배 거래를 유도했다.
이어 강원래는 10만 원을 입금했고, A 씨는 수수료 800원이 포함되지 않아 '미결제 상태'라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강원래에겐 그가 아들 강선의 이름으로 A 씨에게 1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이 존재했다. 강원래는 A 씨의 실명이 새겨진 이 입금 내역을 공개 박제했다.
A 씨는 환불을 요구하는 강원래의 말에 "확인이 안 되는 이상 먼저 환불이랑 결제 취소는 안 된다. 10만 800원을 입금하신 다음 확인하는 대로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추가 결제를 안내하며 황당함을 자아냈다.
그는 "10만 800원 입금하면 전에 입금한 10만 원은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결국 강원래는 "10만 원 사기 친 거네요?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하냐. 그래도 열심히 사신다. 사기라면 반성하고 10만 원 제게 보내 주셔라. 사기이면 10만 원 잘 드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라고 일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저렇게 사기당했다", "요즘 유행하는 피싱이라고 한다", "아이고 열받아" 등 반응을 보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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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사진=스타뉴스,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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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
강원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기당함. 다들 조심"이라는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판매자 A 씨와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창 캡처샷에 따르면 A 씨는 본인의 거주지가 지방이라며 택배 거래를 유도했다.
이어 강원래는 10만 원을 입금했고, A 씨는 수수료 800원이 포함되지 않아 '미결제 상태'라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강원래에겐 그가 아들 강선의 이름으로 A 씨에게 1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이 존재했다. 강원래는 A 씨의 실명이 새겨진 이 입금 내역을 공개 박제했다.
A 씨는 환불을 요구하는 강원래의 말에 "확인이 안 되는 이상 먼저 환불이랑 결제 취소는 안 된다. 10만 800원을 입금하신 다음 확인하는 대로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추가 결제를 안내하며 황당함을 자아냈다.
그는 "10만 800원 입금하면 전에 입금한 10만 원은 환불 신청해 드리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결국 강원래는 "10만 원 사기 친 거네요?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하냐. 그래도 열심히 사신다. 사기라면 반성하고 10만 원 제게 보내 주셔라. 사기이면 10만 원 잘 드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라고 일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저렇게 사기당했다", "요즘 유행하는 피싱이라고 한다", "아이고 열받아" 등 반응을 보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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