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엘사 박혜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샘 컴퍼니
/사진=샘 컴퍼니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20일 소속사 샘 컴퍼니에 따르면 박혜나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NANALAND"'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혜나의 나나랜드' 라는 메인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나'를 보여주었던 배우 박혜나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다시 돌아보는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그녀의 팬들은 공개된 포스터 속 왕관을 쓴 모습을 보고, 그 어떤 작품 속 캐릭터보다 부드럽고 카리스마 있는 그녀의 모습에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콘서트 발표 직후 팬들은 설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혜나는 그동안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표현력과 한계 없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의 곡들을 한국어 더빙했으며, 영화 '위키드'에서는 '엘파바' 역의 대사와 노래를 모두 소화했다.

박혜나는 이번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공연 콘셉트부터 선곡, 이벤트까지 콘서트 기획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나의 나나랜드: ROAD TO NANALAND' 티켓은 27일 오후 6시,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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