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미담 밝혀져···이찬원 ''할머니 챙겨준 고마운 형''('살림남2')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트로트 황태자 박서진이 이찬원과의 친분을 밝혔다.

22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시청률 7.5%를 넘은 박서진이 버스킹 공약 때문에 이찬원에게 연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정은 "버스킹 같이 해 줄 유명한 사람이 있냐"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발끈하면서 이찬원에게 연락을 걸었다. 이찬원은 “7.5%면 토요일 시청률 1등 아니냐. 올라가면 시청률 따라서 공약한다고 하지 않겠냐. 나 살림남 다 챙겨 봐. 한 번 불러 줘”라며 단박에 아는 체를 했다.

박서진은 “8% 시청률 넘으면 너도 나와달라. 날짜 잡을까?”라며 은근슬쩍 물었고, 이찬원은 “진짜 갈게”라며 흔쾌히 약속했다.

이어 이찬원은 “나 형한테 고마웠던 거 기억난다. 외가가 경상북도 상주인데, 상주에서 우리 행사 겹쳤지 않냐. 우리 외할머니가 형 진짜 좋아했다. 형이 그거 기억하고 그날 건강기능식품 챙겨서 왔다”라며 고마움을 표하며 박서진 미담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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