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뷰티 금손’ 이사배가 ‘내편하자4’에서 꾸밈없고 솔직한 ‘생얼’ 매력을 대방출한다.
25일(화)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2회에는 255만 구독자를 보유한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사배는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핑크색 헤어와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으로 등장부터 4MC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박나래는 “사배가 워낙 변신을 잘한다”라며 친분을 과시함과 동시에 그녀의 다양한 스타일링 변신을 칭찬했다.
그런 가운데 이사배는 "저는 두 개밖에 없어요, 안꾸 or 꾸!”라며 중간은 없는 꾸밈 철학을 밝히는가 하면 “꾸미는 게 디폴트 값”이라면서 평소에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장기 연애 중인 여자친구가 권태기에 빠진 것 같아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던 중 이사배는 “연애하면 연락 안 돼서 남친들이 서운해하고, 떨어져 있으면 남 같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말 안 하고 집으로 찾아와서 돌려보낸 적도 있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연애 상담을 요청했다는데. 심지어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면 좋겠다”는 이사배의 극단적인 반전 연애 스타일에 당황한 MC들은 그녀를 위한 연애 극약 처방을 내렸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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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내편하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