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 매출 12억+매출 전국 1등'' 화려한 치킨집 CEO 과거 ('사당귀')
입력 : 2025.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박명수가 '전국 치킨 매출 1위'의 과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 298회에는 프로 폐업러 김병현이 최근 오픈한 양재점 햄버거 가게에 박명수가 출동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병현은 지난해 “3년간 손해액 2억”이라고 밝히며 햄버거 가게를 페업한 후 마지막 도전이라며 다시 양재동 지하 푸드코트에 양재점을 오픈해 모두의 우려를 받은바. 하루 이용 고객만 이천 명이라는 해당 건물에 입주하게 된 것.

점심시간, 수많은 손님이 저마다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었지만, 정작 김병헌의 가게는 한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루 누적 판매도 17개에 그쳤다. 이에 박명수가 특급 구원투수로 출격, 김병현 구하기에 나섰다.

박명수에게 거센 비판을 받던 김병헌은 "형님 예전에 진짜 치킨집으로 연 10억을 벌었나"라며 화제를 전환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월 1억이 넘었었다. 한 20년 됐다"라며 "(매출로) 교X치킨 전국 1등이었다. 나는 내가 직접 오토바이 타고 배달했다. 여의도 축제하면 100마리 튀겨서 나가는 순간 다 팔렸었다. 매출 많이 올렸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면 김병헌은 "저는 명수 형님 달라 보이더라. 제가 하고 싶은 걸 형님이 벌써 한 거니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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