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다희가 덱스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덱스와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전설의 메기남 덱스 씨 정말 유명한 장면이 하나 있다”라며 ‘솔로지옥2’에서 세리머니 없이 무심히 깃발을 뽑은 장면을 언급했다. 일명 ‘노룩 깃발 패스’로 불리고 있다고.
덱스는 “중간에 메기로 투입돼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출연자들보다 근데 거기서 지면 게임 끝난다. 그래서 그때 목숨 걸고 해야 했다”라고 회상했다.
‘솔로지옥’ 시리즈 MC인 이다희는 “너무 인상이 깊었던 게 보통 게임에서 이기면 ‘yes’ 하고 하는데 깃발을 뽑자마자 휙 던지고 가는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았다. 모든 남자 게임 통틀어서 ‘뭐 이런 애가 다 있지’ 엄청 머릿속에 남았던 거 같다”라고 첫인상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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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