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가보자GO' 방송화면 캡쳐

'가보자GO'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둘째 출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4(가보자고)' 7회에서는 트로트 여왕이자 4남매의 엄마인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안정환과 홍현희는 게스트 힌트로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 모형을 받았다. 이에 홍현희는 연예계 대표 다산 부부인 션♥정혜영 부부, 하하♥별 부부, 정성호♥경맑음 부부 등을 추측하며 "요즘 너무 감사한 분들이다"라고 했다.

이에 안정환은 홍현희에게 "넌 진짜 둘째 계획 없어?"라고 묻자 그는 "없다. 오빠라도 도전해 봐요"라고 안정환에게 '늦둥이' 셋째 계획을 제안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아들) 리환이한테 늦둥이 낳으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집을 나가겠다고 하더라"라며 막내아들 리환이 막냇동생이 생기는 걸 강하게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한발 물러서며 "제가 아이 낳으면 오빠가 키워달라. 경제적인 지원도 좀 해달라. 그러면 낳겠다"라고 터무니없는 조건을 걸어 안정환을 당황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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