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디데이 세며 데뷔만 기다려..전세계에 우리 알릴 것” [Oh!쎈 현장]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형준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  정규 1집 'RAW AND RAD'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타이틀곡 'Flip the Coin'은 90년대 정통 올드 스쿨 장르로 다양한 샘플링 사운드와 그루비하면서 파워풀한 드럼,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의 양면성, 즉 선과 악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한다는 이야기를 소년들의 시점에서 풀어낸다.뉴비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24 /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뉴비트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RAW AND R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 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 등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국내외 다양한 버스킹 투어로 K팝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이미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데뷔 소감을 묻자 최서현은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 신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김리우는 “데뷔 무대에 서게 돼서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기쁜 마음이 크다. 서툰 모습도 있겠지만 점점 성장해서 저희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전여여정은 “지금까지 연습하면서 다른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자랐는데 빨리 데뷔하고 싶다는 갈망이 커졌다. 이렇게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석은 “초심 잃지 않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고, 김태양은 “디데이만 세면서 데뷔만을 기다렸는데 데뷔를 한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은 “이 자리에 서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조윤후는 “데뷔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좋은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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