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독수리 5형제..' 주말을 가득 채운 '케미 요정'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엄지원, '독수리 5형제..' 주말을 가득 채운 '케미 요정'

'주말 요정' 엄지원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배우 엄지원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지난 23일 방송 시청률 2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엄지원은 캐릭터 간의 완벽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자신을 향한 한동석(안재욱 분)의 오해를 푼 것은 물론, 독수리술도가의 신메뉴를 페스타에 올리는데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오해로 점철된 마광숙과 한동석의 관계가 점차 해결되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마광숙과 형제들의 케미도 날이 갈수록 진해졌다. 형제들에게 놓인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주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 마광숙. 이 과정에서 지옥분(유인영 분)과도 의외의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엄지원은 캐릭터들 간의 탄탄한 서사를 쌓아가 '케미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형제들은 물론, 안재욱과 유인영까지.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엄지원의 열연은 주말 안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엄지원은 주도적인 여성 인물인 마광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자신에게 놓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엄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엄지원의 활약에 힘입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한 가운데는 단연 엄지원이 존재했고, 주말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그녀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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