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합가 이후 "어색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식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지하 주차장으로 불러냈고, 그는 "작년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가족이 됐는데 아무래도 100% 따뜻한 공기는 아니다. 아직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사위 원혁과 관계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사위랑 어색하지 않냐고 물어봐서 어색한 게 있다고 하니까 아들로 생각하라고 하더라. 아들이다'라고 최면을 걸어봤는데 난 아들 낳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할 시간도 없다. 밥 먹을 때 이거 맛있다 저거 맛있다 정도다. 원혁이랑 있으면 그냥 어색하다. 난 딸만 키워보고, 아들을 키워본 적이 없으니까 조심하게 된다. 새벽에 거실에 나올 때도 까치발 들고나온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실수할까 봐 멈칫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얼마 뒤에 딸 수민이가 팔복이(태명)를 낳는데 그 전에 집안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서 원혁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낚시를 제안했고, 이용식은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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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합가 이후 "어색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식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지하 주차장으로 불러냈고, 그는 "작년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가족이 됐는데 아무래도 100% 따뜻한 공기는 아니다. 아직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사위 원혁과 관계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사위랑 어색하지 않냐고 물어봐서 어색한 게 있다고 하니까 아들로 생각하라고 하더라. 아들이다'라고 최면을 걸어봤는데 난 아들 낳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할 시간도 없다. 밥 먹을 때 이거 맛있다 저거 맛있다 정도다. 원혁이랑 있으면 그냥 어색하다. 난 딸만 키워보고, 아들을 키워본 적이 없으니까 조심하게 된다. 새벽에 거실에 나올 때도 까치발 들고나온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실수할까 봐 멈칫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얼마 뒤에 딸 수민이가 팔복이(태명)를 낳는데 그 전에 집안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서 원혁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낚시를 제안했고, 이용식은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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