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와 결혼 연기' 하니, 잃지 않은 미소...''왕관 고마워''
입력 : 2025.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하니가 잃지 않은 미소를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25일 하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모한테 예쁜 왕관 붙여줘서 곰아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조카가 직접 하니의 얼굴에 붙인 것으로 보이는 왕관과 보석 스티커가 귀여움을 유발한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5월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A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사망 두 달 만에 알려졌고, 결혼을 약속한 하니가 이 사실을 모를리 없다는 추측과 주장이 이어지면서 활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환자 사망 사고 여파로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도 무기한 연기됐다. 하니는 국내 활동은 멈췄지만 EXID 완전체로 해외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동 신호탄을 쐈고,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EXID 멤버들과 함께 서기로 하면서 활동 재개를 알리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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