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임시완 나보다 형''..철통보안 '오겜2' 촬영 비화까지! ('살롱드립2') [순간포착]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에서 강하늘이 임시완보다 동생이라 밝히며, 보안이 철저했던 '오징어게임2'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25일 살롱드립2’에서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장도연을 보며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며 깜짝, 장도연도 “연예인 맞다”며 맞장구쳤다.이어 89년생이라는 강하늘은 장도연에게도  몇년생인지 묻자 장도연은 “구리게 말하겠다 몇살 같아 보이냐”며 폭소, 강하늘도 “구리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평소 작품선택할때 기준을 묻자 강하늘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으면 하게 된다이번 ‘스트리밍’ 작품도 그렇다”고 했다.

그 중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것을 물으며 ‘미생’에서 함께한 임시완도 함께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강하늘은 “임시완 형이 나보다 형”이라며 임시완이 88년생, 강하늘이 빠른 90년생이라 하며 “사람들이 놀라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오징어게임2’ 출연을 서로 알았는지 묻자 강하늘은 “출연진 아무도 몰라 이정재 선배 밖에 몰랐다”며 “캐릭터 영상촬영차 30분 먼저 도착했는데, 누군가 먼저 촬영하고 있다고해 아무도 모르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테스트촬영 때 임시완보고 놀라‘형 여기 왜 있어요?’했다, 깜짝 놀랐다”고 했다.

강하늘은 “오랜만에 만나 몇년만이냐 얘기해 , ‘미생’에서 만난게 아니라 ‘오징어게임2’ 참가자로 만나니느낌이 또 달랐다”며“10년간 서로 차곡 필모를 쌓은 것 이 업계에서 어느정도 살아남았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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