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2NE1 박봄 SNS

걸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독특한 필터에 빠졌다.

최근 박봄은 개인 SNS에 "집으로 가는 중♥ 샤넬 코트"라며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봄은 이동 중인 택시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 박봄은 명품 브랜드 샤넬 코트와 애플의 헤드셋을 착용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다만 평소 대중들이 알던 박봄의 얼굴이 아닌, 과도한 필터로 인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에 팬들은 "필터 없는 게 훨씬 예쁘다", "왜 필터를 하냐", "필터 빼기로 약속해달라", "앞으로 필터는 제발 그만"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2NE1 박봄 SNS

박봄은 지난해부터 개인 SNS를 통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제기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에도 박봄은 부계정을 만든 후 "내 남편"이라며 이민호와 자신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또 내 남편"이라며 비슷한 사진을 다시 한 번 게재하는가 하면, "셀프가 아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것이다"라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결국 이민호 측은 침묵을 유지하다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 2월 이민호 측은 "박봄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12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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