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삶 불안해..'' 강예원, 허영만도 인정한 그림 실력 '깜짝' [백반기행][별별TV]
입력 : 2025.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백반기행'에서 강예원이 수준 높은 그림 실력을 뽐내며, 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낭만적인 항구 도시 통영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허영만은 통영의 대표 음식인 멍게에 이어 연탄불 꼼장어구이 맛집으로 강예원을 안내했다.

허영만은 강예원에게 취미를 물었고, 강예원은 곧바로 휴대전화에 저장된 자신의 그림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제가 그린 그림인데 제가 나온 영화에 포스터로 들어갔다"라고 자랑했고, 허영만은 "수준 있다"라며 감탄했다. 또 벽에 스프레이와 붓으로 그린 벽화도 공개해 허영을 놀라게 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다만 강예원은 그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삶이 너무 들쑥날쑥 불안했다. 그림을 배운 적은 없지만 유화를 그리면서 컬러로 마음을 치유했다"라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잘 그린다. 그림은 손 놓지 말고 계속 그려라. 하루에 한 끼 먹는데 시간도 많이 남지 않느냐"라고 조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강예원은 하루에 한 끼 식사를 한다고 고백해 허영만을 당황케 했다. 강예원은 "오후 5시쯤에 식사를 하는데 한 번에 몰아서 먹는다"라며 "먹는 것을 좋아해서 오늘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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