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최민식·한석규와 멜로 호흡 거절 ''아니라고 전해달라''[짠한형]
입력 : 2025.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이혜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혜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혜영이 멜로 장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의 주역 이혜영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이혜영에게 "액션 연기도 하시고 엄마 역할도 많이 하셨다. 멜로 연기는 잘 안 하시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이혜영은 "그런 느끼한 단어 쓰지 마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정호철은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을 언급하며 "선배님(이혜영)과 멜로를 하고 싶어하는 배우들이 있다. 예전에 인터뷰에서 언급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석규와 최민식은 각각 다른 방송에 출연해 이혜영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이혜영은 "아니다. 저는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단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어 "(최민식의) 이야기는 들었다. (최)민식 씨는 여러 번 봤다"면서도 "우리는 그런 거 안 맞는다. 우리는 영화 '샤이닝'처럼 공포, 스릴러, 그런 게 잘 맞는다"고 전했다.

정호철이 "선배님이 최민식 선배님한테 살 빼고 오면 멜로 찍겠다고 했다더라"고 묻자 이혜영은 "민식 씨 얼굴이 동그래졌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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