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안소희가 영화 '레이오버 호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레이오버 호텔'은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기타큐슈에 불시착한 런던 행 비행기 탑승객 여섯 명이 항공사가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낯선 장소에서의 일시적 체류라는 상황 속에서 관계의 균열, 재회, 고백, 성장 등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각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안소희는 영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 '팃포탯'에서 주인공 '수연' 역을 맡아, 여행 중 마주하는 삶의 예외적인 순간 속에서 진실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싱글라이더', '달이 지는 밤', '대치동 스캔들' 등에서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그려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소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GV),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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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
'레이오버 호텔'은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기타큐슈에 불시착한 런던 행 비행기 탑승객 여섯 명이 항공사가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낯선 장소에서의 일시적 체류라는 상황 속에서 관계의 균열, 재회, 고백, 성장 등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각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안소희는 영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 '팃포탯'에서 주인공 '수연' 역을 맡아, 여행 중 마주하는 삶의 예외적인 순간 속에서 진실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싱글라이더', '달이 지는 밤', '대치동 스캔들' 등에서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그려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소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GV),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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