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메시’ 지소연(21, 아이낙 고베)이 일본 진출 첫 해 2관왕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고베는 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 레이디스와의 전일본여자선수권대회(일왕배)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소연은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0으로 앞서있는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했고, 다나카 아스나가 머리에 정확히 맞히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이 크로스로 대회 3번째 도움을 올렸다.
고베 공격을 이끈 지소연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 놓고 권은솜과 교대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권은솜은 남은 시간 니가타의 역습을 잘 차단했고, 고베는 무패로 우승한 일본여자축구리그 나데시코리그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INAC KOBE LEONESSA(Photo by T.INOUE)
고베는 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 레이디스와의 전일본여자선수권대회(일왕배)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소연은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0으로 앞서있는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했고, 다나카 아스나가 머리에 정확히 맞히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이 크로스로 대회 3번째 도움을 올렸다.
고베 공격을 이끈 지소연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 놓고 권은솜과 교대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권은솜은 남은 시간 니가타의 역습을 잘 차단했고, 고베는 무패로 우승한 일본여자축구리그 나데시코리그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INAC KOBE LEONESSA(Photo by T.INO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