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박쥐군단' 발렌시아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코파 델레이 준결승전 상대로 결정됐다.
발렌시아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코파 델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레반테에 3-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발렌시아는 '발렌시아 더비'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과시하며 합계 2승 7-1로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 승리로 4강 진출을 예약한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아두리스, 피아티, 베르나트, 파레호 등 후보 공격수들에 출전 기회를 줬다. 솔다도, 파블로, 조나스 등은 휴식을 취했다.
발렌시아는 대기 선수들도 강력했다. 전반 25분 아두리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0분과 후반 40분에는 아두리스의 골을 어시스트한 피아티가 멀티골을 달성하며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발렌시아는 지난 2007/2008시즌에 통산 7번째 코파 델레이 우승을 달성했었다.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사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바르사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1승 1무로 꺾고 4강에 올라왔다.
한편, 아틀레틱 빌바오는 3부리그 클럽 미란데스와 4강전을 치른다. 4강전은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과 2월 1일, 2월 7일과 8일에 걸쳐 열린다. 결승전은 5월 20일 또는 25일에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발렌시아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코파 델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레반테에 3-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발렌시아는 '발렌시아 더비'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과시하며 합계 2승 7-1로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 승리로 4강 진출을 예약한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아두리스, 피아티, 베르나트, 파레호 등 후보 공격수들에 출전 기회를 줬다. 솔다도, 파블로, 조나스 등은 휴식을 취했다.
발렌시아는 대기 선수들도 강력했다. 전반 25분 아두리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0분과 후반 40분에는 아두리스의 골을 어시스트한 피아티가 멀티골을 달성하며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발렌시아는 지난 2007/2008시즌에 통산 7번째 코파 델레이 우승을 달성했었다.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사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바르사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1승 1무로 꺾고 4강에 올라왔다.
한편, 아틀레틱 빌바오는 3부리그 클럽 미란데스와 4강전을 치른다. 4강전은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과 2월 1일, 2월 7일과 8일에 걸쳐 열린다. 결승전은 5월 20일 또는 25일에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