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24)이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이하 하노버)으로 이적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8일 하노버가 디우프의 영입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디우프의 계약은 2014년 7월까지이며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노버의 마르코 슬롬카 감독은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 공격진에 디우프라는 새로운 대안을 보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제 우리는 그를 재빨리 통합함으로써, 분데스리가와 유로파 리그에서 다가올 도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우프는 2009년 노르웨이의 몰데 FK를 떠나 올드 트라포드에 합류했으나 1군에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했다. 블랙번 로버스에 임대되었던 지난 시즌에는 세 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올 시즌 맨유에서는 칼링컵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데 그쳤다.
하노버에서는 기존 공격진 얀 슐라우드라프, 모하메드 압델라웨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8일 하노버가 디우프의 영입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디우프의 계약은 2014년 7월까지이며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노버의 마르코 슬롬카 감독은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 공격진에 디우프라는 새로운 대안을 보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제 우리는 그를 재빨리 통합함으로써, 분데스리가와 유로파 리그에서 다가올 도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우프는 2009년 노르웨이의 몰데 FK를 떠나 올드 트라포드에 합류했으나 1군에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했다. 블랙번 로버스에 임대되었던 지난 시즌에는 세 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올 시즌 맨유에서는 칼링컵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데 그쳤다.
하노버에서는 기존 공격진 얀 슐라우드라프, 모하메드 압델라웨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