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특유의 부지런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토크 시티전 승리의 숨은 주역으로 호평 받았다. 현지 언론의 칭찬이 이어졌다.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간) 안방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54점)을 이뤄 20번째 리그 우승을 향한 희망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맨유의 승리에 기여했다. 좌우측면을 가리지 않고 분주히 뛰어다니며 맨유가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가져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 영국 주요 언론은 박지성의 활약에 높은 점수를 줬다. ‘스카이 스포츠’는 돌아온 베테랑 폴 스콜스에게 평점 9점으로 최고점을 줬다.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인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8점을 받은 가운데 박지성은 그에 이어 7점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움직였다”며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연계 플레이에 관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콜스와 발렌시아에 나란히 최고점 8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 신문은 “또 한번 박지성은 분주한 플레이로 경기장 전역에서 (상대팀의) 골칫거리가 됐다”며 박지성 특유의 장점이 빛난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탁월한 움직임으로 팀 플레이에 기여한 박지성은 이날 적극적인 문전 침투를 통한 페널티킥 유도로 도움 기록도 추가했다. 주말 리버풀과의 FA컵 경기 득점에 이은 2연속 공격 포인트다. 박지성은 올 시즌 9번째 공격 포인트(3골 6도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달성에 근접했다.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간) 안방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54점)을 이뤄 20번째 리그 우승을 향한 희망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맨유의 승리에 기여했다. 좌우측면을 가리지 않고 분주히 뛰어다니며 맨유가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가져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 영국 주요 언론은 박지성의 활약에 높은 점수를 줬다. ‘스카이 스포츠’는 돌아온 베테랑 폴 스콜스에게 평점 9점으로 최고점을 줬다.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인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8점을 받은 가운데 박지성은 그에 이어 7점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움직였다”며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연계 플레이에 관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콜스와 발렌시아에 나란히 최고점 8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 신문은 “또 한번 박지성은 분주한 플레이로 경기장 전역에서 (상대팀의) 골칫거리가 됐다”며 박지성 특유의 장점이 빛난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탁월한 움직임으로 팀 플레이에 기여한 박지성은 이날 적극적인 문전 침투를 통한 페널티킥 유도로 도움 기록도 추가했다. 주말 리버풀과의 FA컵 경기 득점에 이은 2연속 공격 포인트다. 박지성은 올 시즌 9번째 공격 포인트(3골 6도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달성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