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2011/2012 프랑스 리그컵(Coupe de ligue) 결승전에 진출했다.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르세유는 초유의 3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마르세유는 2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OGC니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로익 레미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가다 앙토니 무니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2분 브란당의 결승골로 결승행 TGV에 탔다. 마르세유는 후반 19분 마티유 발뷔에나가 퇴장 당한 후에도 승리를 잘 지켰다.
결승전은 오는 4월 14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다. 마르세유의 상대는 리그컵을 한 차례(2000/2001) 들어올린 올랭피크 리옹이다. 21세기 프랑스 축구를 양분했던 양 팀은 리그컵에서 또 한 번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리옹은 지난 1일 새벽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로리앙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1994/1995년 시작된 리그컵 역사상 3연패를 거둔 팀은 하나도 없다. 2연패도 마르세유가 유일하다. 마르세유가 리옹을 넘는다면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있는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셈이다. 반대로 리옹은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지롱댕 드 보르도와 파리 생제르맹(3회)이다.
리그컵 우승팀은 다음 시즌 UEFA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잡을 수 있다. 양 팀은 현재 리그1 21라운드 현재 4위(리옹)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리옹이 2-0으로 승리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오는 5일 벌어지는 22라운드에 다시 한 번 양 팀이 맞붙는 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마르세유는 2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OGC니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로익 레미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가다 앙토니 무니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2분 브란당의 결승골로 결승행 TGV에 탔다. 마르세유는 후반 19분 마티유 발뷔에나가 퇴장 당한 후에도 승리를 잘 지켰다.
결승전은 오는 4월 14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다. 마르세유의 상대는 리그컵을 한 차례(2000/2001) 들어올린 올랭피크 리옹이다. 21세기 프랑스 축구를 양분했던 양 팀은 리그컵에서 또 한 번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리옹은 지난 1일 새벽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로리앙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1994/1995년 시작된 리그컵 역사상 3연패를 거둔 팀은 하나도 없다. 2연패도 마르세유가 유일하다. 마르세유가 리옹을 넘는다면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있는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셈이다. 반대로 리옹은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지롱댕 드 보르도와 파리 생제르맹(3회)이다.
리그컵 우승팀은 다음 시즌 UEFA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잡을 수 있다. 양 팀은 현재 리그1 21라운드 현재 4위(리옹)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리옹이 2-0으로 승리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오는 5일 벌어지는 22라운드에 다시 한 번 양 팀이 맞붙는 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경기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