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지난 시즌 5관왕에 힘입어 세계클럽랭킹 1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각)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은 2011.2.1~2012.1.30 내 자료를 토대로 1위에서 400위까지의 세계클럽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5관왕(라 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달성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57점 차로 제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산소탱크' 박지성(31)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위로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챙겼다.
소속팀서 벤치 신세로 전락한 박주영(27)의 아스널은 파라과이의 아순시온과 함께 공동 22위를, '제2의 이영표' 박주호가 속한 FC 바젤은 53위에 올랐다. '기차 듀오'의 셀틱 FC는 39위로 라이벌 레인저스(89위)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스코틀랜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K리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201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분패한 전북 현대(46위)는 알 사드(89위)에 우위를 점하며 아시아 최고 구단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세계클럽랭킹서 40위에 올랐던 수원 삼성은 47위로 전북 현대의 뒤를 바짝 이었다.
한편 100위 안에는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각 7개의 구단을 내보내며 최다 배출국이 되었다. 1, 2위를 보유한 스페인은 6개 구단을 기록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가 나란히 5개 구단을 올렸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세계클럽랭킹 주요구단 순위>
1.바르셀로나(359점)
2.레알 마드리드(302점)
4.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0점)
6.산투스(238점)
21.인테르 밀란(195점)
22.아스널(194점)
24.AC 밀란(190점)
39.셀틱 FC(165,5점)
46.전북 현대(159점)
47.수원 삼성(157,5점)
53.FC 바젤(154점)
2일(현지시각)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은 2011.2.1~2012.1.30 내 자료를 토대로 1위에서 400위까지의 세계클럽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5관왕(라 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달성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57점 차로 제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산소탱크' 박지성(31)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위로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챙겼다.
소속팀서 벤치 신세로 전락한 박주영(27)의 아스널은 파라과이의 아순시온과 함께 공동 22위를, '제2의 이영표' 박주호가 속한 FC 바젤은 53위에 올랐다. '기차 듀오'의 셀틱 FC는 39위로 라이벌 레인저스(89위)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스코틀랜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K리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201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분패한 전북 현대(46위)는 알 사드(89위)에 우위를 점하며 아시아 최고 구단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세계클럽랭킹서 40위에 올랐던 수원 삼성은 47위로 전북 현대의 뒤를 바짝 이었다.
한편 100위 안에는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각 7개의 구단을 내보내며 최다 배출국이 되었다. 1, 2위를 보유한 스페인은 6개 구단을 기록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가 나란히 5개 구단을 올렸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세계클럽랭킹 주요구단 순위>
1.바르셀로나(359점)
2.레알 마드리드(302점)
4.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0점)
6.산투스(238점)
21.인테르 밀란(195점)
22.아스널(194점)
24.AC 밀란(190점)
39.셀틱 FC(165,5점)
46.전북 현대(159점)
47.수원 삼성(157,5점)
53.FC 바젤(1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