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라이벌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맨유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나니, 애슐리 영, 톰 클래버리가 복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뒷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들의 복귀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루니와 나니는 1월 23일 아스널전 이후 약 2주만의 복귀다. 애슐리 영은 지난 연말 부상 이래 한 달만의 복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클래버리는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로써 맨유는 폴 스콜스의 현역 복귀라는 비장의 카드까지 사용한 최악의 상황에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첼시 원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부상 문제가 한결 나아졌다”라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이어 “톰(클래버리)은 월요일 리저브 경기를 가졌고 이번 원정에 함께한다. 루니와 나니도 이틀간 1군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안데르스 린데가르트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의 마수에 발목을 잡힌 상황이나 공격의 핵심인 4인방의 복귀로 맨유는 첼시전 공격 준비를 마쳤다. 승점 54점으로 맨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맨유는 6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우승 향방을 좌우할 첼시와의 라이벌전을 가진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맨유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나니, 애슐리 영, 톰 클래버리가 복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뒷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들의 복귀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루니와 나니는 1월 23일 아스널전 이후 약 2주만의 복귀다. 애슐리 영은 지난 연말 부상 이래 한 달만의 복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클래버리는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로써 맨유는 폴 스콜스의 현역 복귀라는 비장의 카드까지 사용한 최악의 상황에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첼시 원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부상 문제가 한결 나아졌다”라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이어 “톰(클래버리)은 월요일 리저브 경기를 가졌고 이번 원정에 함께한다. 루니와 나니도 이틀간 1군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안데르스 린데가르트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의 마수에 발목을 잡힌 상황이나 공격의 핵심인 4인방의 복귀로 맨유는 첼시전 공격 준비를 마쳤다. 승점 54점으로 맨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맨유는 6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우승 향방을 좌우할 첼시와의 라이벌전을 가진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