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가 ‘전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7)의 후계자로 루이스 수아레스(25, 리버풀)를 점찍었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유벤투스가 델 피에로의 공백을 수아레스로 메울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에서만 693경기 286골을 기록한 슈퍼스타다. 하지만 올 시즌 노쇠화로 인해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구단도 재계약에 소극적이어서 그의 유벤투스 신화는 19년을 끝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크다. 유벤투스는 몇 년 전부터 델 피에로의 후계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시작해서 아마우리까지 많은 공격수가 거쳐갔지만 롱런하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인종차별 관련 징계가 최근 끝났지만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다. 언론의 집중 포화와 팬들의 비난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가족 역시 그가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이 수아레스가 유벤투스 같은 명문 구단의 제의에 마음이 움직일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유벤투스가 델 피에로의 공백을 수아레스로 메울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에서만 693경기 286골을 기록한 슈퍼스타다. 하지만 올 시즌 노쇠화로 인해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구단도 재계약에 소극적이어서 그의 유벤투스 신화는 19년을 끝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크다. 유벤투스는 몇 년 전부터 델 피에로의 후계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시작해서 아마우리까지 많은 공격수가 거쳐갔지만 롱런하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인종차별 관련 징계가 최근 끝났지만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다. 언론의 집중 포화와 팬들의 비난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가족 역시 그가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리버풀이 수아레스가 유벤투스 같은 명문 구단의 제의에 마음이 움직일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