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이번 시즌 부상자가 속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축 선수로 맹활약 중인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늘 어려움을 딛고 우승을 차지하는 맨유의 역사를 돌아보라고 권했다.
5일(이하 현지 시간) 첼시 원정 경기에 앞서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한 박지성은 “지난 시즌 역시 우리에게는 수많은 부상자들이 있었지만 계속 잘 해냈고 결국 우승을 일궈냈다”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 드러냈다. 이어 “이는 우리 스쿼드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 같은 종류의 문제를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이 언급했듯 이번 시즌 내내 맨유는 우승 경쟁자들과 싸우기 보다는 부상자들과 씨름하는 모양새다. 현재 네마냐 비디치와 대런 플레처는 부상과 질병으로 시즌 아웃이 됐고, 안데르송, 필 존스, 안데르스 린데가르트 역시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웨인 루니, 애슐리 영, 나니, 톰 클레벌리가 첼시전을 앞두고 복귀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박지성은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수많은 부상 선수들이 있다고 해도 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리그 우승을 다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일요일에 맞붙을 첼시가 현재 확실한 우승 경쟁자가 아니지만 절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첼시와 경기를 할 때 그들을 우승 레이스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우리가 우승을 하는 데 있어서 라이벌이다. 우리와 첼시 간의 승점 차가 꽤 많이 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들은 시즌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항상 끝까지 싸우려 노력했다.”
한편, 박지성은 첼시전에 나서게 된다면 맨유에서 통산 200번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기록 측면에서 본다면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장 기록이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첼시전을 앞두고 박지성의 인터뷰를 전면에 내세우며 현재 맨유의 핵심 선수가 된 박지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5일(이하 현지 시간) 첼시 원정 경기에 앞서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한 박지성은 “지난 시즌 역시 우리에게는 수많은 부상자들이 있었지만 계속 잘 해냈고 결국 우승을 일궈냈다”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 드러냈다. 이어 “이는 우리 스쿼드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 같은 종류의 문제를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이 언급했듯 이번 시즌 내내 맨유는 우승 경쟁자들과 싸우기 보다는 부상자들과 씨름하는 모양새다. 현재 네마냐 비디치와 대런 플레처는 부상과 질병으로 시즌 아웃이 됐고, 안데르송, 필 존스, 안데르스 린데가르트 역시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웨인 루니, 애슐리 영, 나니, 톰 클레벌리가 첼시전을 앞두고 복귀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박지성은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수많은 부상 선수들이 있다고 해도 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리그 우승을 다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일요일에 맞붙을 첼시가 현재 확실한 우승 경쟁자가 아니지만 절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첼시와 경기를 할 때 그들을 우승 레이스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우리가 우승을 하는 데 있어서 라이벌이다. 우리와 첼시 간의 승점 차가 꽤 많이 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들은 시즌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항상 끝까지 싸우려 노력했다.”
한편, 박지성은 첼시전에 나서게 된다면 맨유에서 통산 200번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기록 측면에서 본다면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장 기록이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첼시전을 앞두고 박지성의 인터뷰를 전면에 내세우며 현재 맨유의 핵심 선수가 된 박지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