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페르난도 토레스(28)가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첼시TV'를 통해 토레스는 "내게 힘을 주는 건 오직 팬들의 응원뿐이다. 그들이 내 이름을 외칠 때 난 강해질 수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울버햄튼 전 당시 난 벤치였지만 그들은 변함없이 내 이름을 불러주었다"고 덧붙였다.
'900억 사나이' 토레스의 부진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 26경기 4골로 지난 시즌(18경기 1골)보단 나아졌지만 이름값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과 팀원들의 격려와 믿음에도 좀처럼 부활의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토레스는 첼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자신을 믿는 팬들의 목소리에 변함이 없는 덕분이다.
토레스는 5일(한국시간 6일 새벽)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대결에서 득점과 어이없는 실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토레스는 "그들을 경기를 잘 치렀지만 패했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라며 승리를 약속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3일 '첼시TV'를 통해 토레스는 "내게 힘을 주는 건 오직 팬들의 응원뿐이다. 그들이 내 이름을 외칠 때 난 강해질 수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울버햄튼 전 당시 난 벤치였지만 그들은 변함없이 내 이름을 불러주었다"고 덧붙였다.
'900억 사나이' 토레스의 부진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 26경기 4골로 지난 시즌(18경기 1골)보단 나아졌지만 이름값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과 팀원들의 격려와 믿음에도 좀처럼 부활의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토레스는 첼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자신을 믿는 팬들의 목소리에 변함이 없는 덕분이다.
토레스는 5일(한국시간 6일 새벽)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대결에서 득점과 어이없는 실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토레스는 "그들을 경기를 잘 치렀지만 패했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라며 승리를 약속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