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4, 맨체스터 시티)가 유로2012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나스리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어 더블을 달성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84, 2000년 유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12년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린다. 그러나 조별 예선부터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홈팀인 우크라이나, 복병인 스웨덴과 맞서야 한다.
나스리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그러려면 잉글랜드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팀 동료인 조 하트, 졸리온 레스콧과 맞서야 한다. 그 만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또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 8강에 오를 경우 C조를 만나게 된다. C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두 팀 중 한 팀을 만나게 된다. 일단 프랑스는 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게 급선무다.
이에 대해 나스리는 “그 동안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다. 모든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다. 서로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12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나스리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어 더블을 달성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84, 2000년 유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12년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린다. 그러나 조별 예선부터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홈팀인 우크라이나, 복병인 스웨덴과 맞서야 한다.
나스리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그러려면 잉글랜드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팀 동료인 조 하트, 졸리온 레스콧과 맞서야 한다. 그 만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또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 8강에 오를 경우 C조를 만나게 된다. C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두 팀 중 한 팀을 만나게 된다. 일단 프랑스는 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게 급선무다.
이에 대해 나스리는 “그 동안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다. 모든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다. 서로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12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