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55) 감독이 크로아티아전에서 공격축구를 약속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명백한 이유를 댔다. 프란델리 감독은 "우리는 지난 10일 스페인전에서 굉장한 결과를 얻었다. 이제 승점 3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당연한 논리다.
이탈리아는 14일 폴란드 포즈난 시립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의 유로2012 C조 2차전을 가진다.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1-1로 비겼다. 당초 우려와 달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크로아티아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프란델리 감독은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는 게 목표다. 하지만 상대는 조직력이 좋고 제공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 간다. 포메이션 변화에 능숙하다"며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우리는 승리할 만한 저력이 있다. 다만 지난 경기처럼 역습에 의한 빠른 공격을 펼칠지 다른 변화를 줄지 고민 중이다"라며 신중을 기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를 통해 데 로시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했다. 상대에 맞는 전술을 준비해 상황에 따라 데 로시의 기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프란델리 감독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명백한 이유를 댔다. 프란델리 감독은 "우리는 지난 10일 스페인전에서 굉장한 결과를 얻었다. 이제 승점 3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당연한 논리다.
이탈리아는 14일 폴란드 포즈난 시립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의 유로2012 C조 2차전을 가진다.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1-1로 비겼다. 당초 우려와 달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크로아티아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프란델리 감독은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는 게 목표다. 하지만 상대는 조직력이 좋고 제공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 간다. 포메이션 변화에 능숙하다"며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우리는 승리할 만한 저력이 있다. 다만 지난 경기처럼 역습에 의한 빠른 공격을 펼칠지 다른 변화를 줄지 고민 중이다"라며 신중을 기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를 통해 데 로시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했다. 상대에 맞는 전술을 준비해 상황에 따라 데 로시의 기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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