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난 부진을 씻고 팬들의 용서를 받기 위해 뭐든지 한다. 사미르 나스리(24, 맨체스터 시티)가 전한 프랑스 대표팀의 각오다.
조별리그 최종전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둔 나스리는 18일 "우리 팬들은 아직도 우리를 용서하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해 뭐든지 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나스리는 "프랑스에서는 대표팀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좋지 않았다"며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그걸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지금은 2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 2012는 조별리그 탈락에 그친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아픈 기억을 떨쳐내기 위한 무대다. 나스리는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무언가 달라졌다는 걸, 우리가 그저 엄청난 자부심과 자만심으로 가득한 선수들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는 팬들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에게 기쁨뿐 아니라 뭔가 특별한 걸 선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나스리는 프랑스가 이번 유로 대회를 통해 2012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발판을 닦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나스리는 "우리는 24세에서 25세가 되었고, 이제 무언가를 할 때"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어렵지만,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확실히 무언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큰 대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절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첫 두 경기를 잘 치렀고,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조별리그 최종전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둔 나스리는 18일 "우리 팬들은 아직도 우리를 용서하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해 뭐든지 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나스리는 "프랑스에서는 대표팀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좋지 않았다"며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그걸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지금은 2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 2012는 조별리그 탈락에 그친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아픈 기억을 떨쳐내기 위한 무대다. 나스리는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무언가 달라졌다는 걸, 우리가 그저 엄청난 자부심과 자만심으로 가득한 선수들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는 팬들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에게 기쁨뿐 아니라 뭔가 특별한 걸 선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나스리는 프랑스가 이번 유로 대회를 통해 2012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발판을 닦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나스리는 "우리는 24세에서 25세가 되었고, 이제 무언가를 할 때"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어렵지만,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확실히 무언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큰 대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절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첫 두 경기를 잘 치렀고,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