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2012 유럽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2) 조별리그를 빛낸 최고 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였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선수 분석 시스템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가 선정한 조별리그 최고 선수로 뽑혔다. 그룹 B조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두 골을 퍼부으며 2-1 역전승을 이끈 공로다. 1~2라운드 독일(0-1 패), 덴마크(3-2 승)전에서 침묵하며 12위에 머문 그는 최종전 맹활약을 바탕으로 3경기 평균 평점 9.68점을 받아 1위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3경기(270분)에서 최다 유효슈팅(13)을 기록했고 득점 2위(2골)에 올랐다.
2위는 ‘제로톱’ 전술로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좇는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26, 맨체스터 시티)다.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앞세워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매경기 인상적인 활약과 더불어 최다 도움(3)을 기록하며 평점 9.6점으로 호날두를 추격했다. 3, 4위는 3골을 넣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알란 드자고예프(22,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골 넣는 수비수 올오프 멜베리(35, 올림피아코스/스웨덴)가 선정됐다.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는 첨단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활약을 평가하는 분석표다. 팀 기여도, 득점, 선방, 패스 성공률, 태클, 인터셉트 등을 고려해 최고를 가린다. 유로 2008에선 챠비 에르난데스(31,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 유로 2012,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 TOP 10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9.68
2 다비드 실바(스페인) 9.60
3 알란 드자고예프(러시아) 9.53
4 올오프 멜베리(스웨덴) 9.47
5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이탈리아) 9.42
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9.37
7 니클라스 벤트너(덴마크) 9.32
8 알바로 아르벨로아(스페인) 9.28
9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9.23
10 바클라프 필라르(체코) 9.19
ⓒIMAGO/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선수 분석 시스템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가 선정한 조별리그 최고 선수로 뽑혔다. 그룹 B조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두 골을 퍼부으며 2-1 역전승을 이끈 공로다. 1~2라운드 독일(0-1 패), 덴마크(3-2 승)전에서 침묵하며 12위에 머문 그는 최종전 맹활약을 바탕으로 3경기 평균 평점 9.68점을 받아 1위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3경기(270분)에서 최다 유효슈팅(13)을 기록했고 득점 2위(2골)에 올랐다.
2위는 ‘제로톱’ 전술로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좇는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26, 맨체스터 시티)다.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앞세워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매경기 인상적인 활약과 더불어 최다 도움(3)을 기록하며 평점 9.6점으로 호날두를 추격했다. 3, 4위는 3골을 넣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알란 드자고예프(22,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골 넣는 수비수 올오프 멜베리(35, 올림피아코스/스웨덴)가 선정됐다.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는 첨단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활약을 평가하는 분석표다. 팀 기여도, 득점, 선방, 패스 성공률, 태클, 인터셉트 등을 고려해 최고를 가린다. 유로 2008에선 챠비 에르난데스(31,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 유로 2012, '캐스트롤 에지 인덱스' TOP 10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9.68
2 다비드 실바(스페인) 9.60
3 알란 드자고예프(러시아) 9.53
4 올오프 멜베리(스웨덴) 9.47
5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이탈리아) 9.42
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9.37
7 니클라스 벤트너(덴마크) 9.32
8 알바로 아르벨로아(스페인) 9.28
9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9.23
10 바클라프 필라르(체코)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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