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와의 유로2012 8강전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6)가 필승을 다짐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루니는 "이탈리아는 어려운 상대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D조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토너먼트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 사람들의 기대치와 상관없이 우리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는 20일 새벽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승 1무를 기록. D조 1위로 유로2012 8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유로2012에서 잉글랜드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개러스 배리와 프랭크 램파드, 게리 케이힐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주포 루니의 2경기 출장 정지라는 악재 탓에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었다. 설상가상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사임과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부임으로 팀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서도 잉글랜드는 D조 1위를 차지하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돌아온 에이스 루니도 우크라이나전에서 골 맛을 보며 사기를 충전했다.
이에 대해 루니는 "그간 메이저 대회에서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지만 결승골을 터뜨려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C조 2위 이탈리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끈끈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두 팀 경기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도 쏠리고 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루니는 "이탈리아는 어려운 상대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D조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토너먼트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 사람들의 기대치와 상관없이 우리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는 20일 새벽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승 1무를 기록. D조 1위로 유로2012 8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유로2012에서 잉글랜드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개러스 배리와 프랭크 램파드, 게리 케이힐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주포 루니의 2경기 출장 정지라는 악재 탓에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었다. 설상가상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사임과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부임으로 팀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서도 잉글랜드는 D조 1위를 차지하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돌아온 에이스 루니도 우크라이나전에서 골 맛을 보며 사기를 충전했다.
이에 대해 루니는 "그간 메이저 대회에서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지만 결승골을 터뜨려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C조 2위 이탈리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끈끈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두 팀 경기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도 쏠리고 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