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핵심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29)가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32)와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스포츠’에 따르면 데 로시는 제라드에 대해 “예전부터 나의 우상이었다. 그는 10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다”면서 “나도 공수 양면에 능한 제라드처럼 플레이하길 원한다”고 칭찬을 던졌다.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C조 2위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리는 8강전에서 D조 1위의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당초 대회 개막에 앞서 비관적인 평가를 받던 두팀은 조별리그 통과 이후 선수단 내외에서 우승도 가능하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이번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데 로시는 “잉글랜드의 측면에 위치하는 젊은 선수들이 눈에 띈다. 그리고 이탈리아 무대 경험이 있는 로이 호지슨 감독은 우리를 상대하는 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잉글랜드를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청소년 팀에서 조차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러 본 적이 없다”고 말한 뒤 “그동안 많은 대표팀을 상대해 봤다. 하지만 훌륭한 스쿼드를 지니고 있는 잉글랜드와 맞붙는 것은 특별히 흥분되는 일이다”라며 다가오는 맞대결을 기대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스포츠’에 따르면 데 로시는 제라드에 대해 “예전부터 나의 우상이었다. 그는 10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다”면서 “나도 공수 양면에 능한 제라드처럼 플레이하길 원한다”고 칭찬을 던졌다.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C조 2위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리는 8강전에서 D조 1위의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당초 대회 개막에 앞서 비관적인 평가를 받던 두팀은 조별리그 통과 이후 선수단 내외에서 우승도 가능하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이번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데 로시는 “잉글랜드의 측면에 위치하는 젊은 선수들이 눈에 띈다. 그리고 이탈리아 무대 경험이 있는 로이 호지슨 감독은 우리를 상대하는 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잉글랜드를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청소년 팀에서 조차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러 본 적이 없다”고 말한 뒤 “그동안 많은 대표팀을 상대해 봤다. 하지만 훌륭한 스쿼드를 지니고 있는 잉글랜드와 맞붙는 것은 특별히 흥분되는 일이다”라며 다가오는 맞대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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