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2012 8강전에서 스페인을 피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스페인을 피한 것은 행운이다”라며 이탈리아와 맞붙는 8강전 대진에 만족해 하면서 “스페인보다 뛰어날 수 없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은 현 유럽과 세계 챔피언이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잉글랜드는 다수의 언론들이 조별리그 탈락을 점칠 정도로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호지슨 감독의 효율적인 경기운영과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의 끈끈한 플레이로 2승 1무의 성적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전정지 징계로 우크라이나와의 최종선에서 복귀한 루니는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며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잉글랜드는 8강에서 C조 2위의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보다 수월한 상대로 평가 받는 이탈리아를 상대한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하지만 이탈리아가 매우 좋은 팀이 아니라고 만만히 여기면 안 된다”고 말한 뒤 “우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한다”며 전통의 강호인 이탈리아의 저력을 경계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8강전은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스페인을 피한 것은 행운이다”라며 이탈리아와 맞붙는 8강전 대진에 만족해 하면서 “스페인보다 뛰어날 수 없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스페인은 현 유럽과 세계 챔피언이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잉글랜드는 다수의 언론들이 조별리그 탈락을 점칠 정도로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호지슨 감독의 효율적인 경기운영과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의 끈끈한 플레이로 2승 1무의 성적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전정지 징계로 우크라이나와의 최종선에서 복귀한 루니는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며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잉글랜드는 8강에서 C조 2위의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보다 수월한 상대로 평가 받는 이탈리아를 상대한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하지만 이탈리아가 매우 좋은 팀이 아니라고 만만히 여기면 안 된다”고 말한 뒤 “우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한다”며 전통의 강호인 이탈리아의 저력을 경계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8강전은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