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중국의 상하이 선화로 이적을 확정한 디디에 드로그바(34)가 중국 축구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드로그바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8년 간 뛰면서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낸 이후 택한 프로페셔널한 선택이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상하이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1/2012시즌에도 드로그바는 변함 없는 모습으로 첼시 공격의 선봉을 맡으며 염원하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러한 높은 기여도 덕에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더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중국리그 진출에 대해 많은 이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기에 적절한 시점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보고 배우고 싶다. 정말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에 진출한 데이비드 베컴이 MLS(미국 프로축구리그) 홍보에 큰 몫을 해냈다”면서 “바로 그런 점이 내가 중국행을 결정한 이유다. 중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싶다”며 중국 축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드로그바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8년 간 뛰면서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낸 이후 택한 프로페셔널한 선택이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상하이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1/2012시즌에도 드로그바는 변함 없는 모습으로 첼시 공격의 선봉을 맡으며 염원하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러한 높은 기여도 덕에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더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중국리그 진출에 대해 많은 이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기에 적절한 시점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보고 배우고 싶다. 정말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에 진출한 데이비드 베컴이 MLS(미국 프로축구리그) 홍보에 큰 몫을 해냈다”면서 “바로 그런 점이 내가 중국행을 결정한 이유다. 중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싶다”며 중국 축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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