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에이스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이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선배 박주영(27, 아스널)과 일본서 개인훈련에 돌입한다.
구자철은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7가 FIN 타워 아디다스 메가샵 지하 1층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한국에선 개인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 훈련 여건이 한국보다 일본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며 25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 사비를 들여가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축구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덧붙였다.
구자철은 일본에서 올림픽 와일드카드가 유력한 박주영과 함께 훈련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지난 주부터 이케다 세이고 올림픽팀 피지컬 코치와 함께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구자철은 “(박)주영이형과 연락이 닿았고 훈련 스케쥴, 과정을 들었다. 팀 훈련 전 소화해야 할 기초훈련을 하고 있었다. 주영이형과 같이 훈련하면 7월 2일 소집 때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자철이 자비를 들이면서까지 개인 훈련을 하는 이유는 올림픽에 대한 열망 때문이다. 2009 이집트 U-20 월드컵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홍명보 사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오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런던 올림픽 본선에도 활약하고픈 욕망이 크다.
구자철은 “올림픽 동료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하다. 그 친구들과의 마지막 대회가 런던 올림픽이다. 개인 욕심을 버리고 팀을 위해 충실히 하고 싶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에는 활짝 웃고 싶다. 지금은 런던 올림픽 외에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구자철은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7가 FIN 타워 아디다스 메가샵 지하 1층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한국에선 개인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 훈련 여건이 한국보다 일본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며 25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 사비를 들여가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축구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덧붙였다.
구자철은 일본에서 올림픽 와일드카드가 유력한 박주영과 함께 훈련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지난 주부터 이케다 세이고 올림픽팀 피지컬 코치와 함께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구자철은 “(박)주영이형과 연락이 닿았고 훈련 스케쥴, 과정을 들었다. 팀 훈련 전 소화해야 할 기초훈련을 하고 있었다. 주영이형과 같이 훈련하면 7월 2일 소집 때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자철이 자비를 들이면서까지 개인 훈련을 하는 이유는 올림픽에 대한 열망 때문이다. 2009 이집트 U-20 월드컵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홍명보 사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오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런던 올림픽 본선에도 활약하고픈 욕망이 크다.
구자철은 “올림픽 동료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하다. 그 친구들과의 마지막 대회가 런던 올림픽이다. 개인 욕심을 버리고 팀을 위해 충실히 하고 싶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에는 활짝 웃고 싶다. 지금은 런던 올림픽 외에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