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승승장구' 독일에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중원의 핵'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7, 바이에른 뮌헨)가 무릎 문제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24일 독일 일간지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무릎이 걱정이다"고 밝혔다. 8강 그리스전에서의 부진한 플레이에는 성치 않은 무릎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그러나 쉴 때가 아니다. 우리는 두 경기를 더 치를 수 있길 바라고 나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그 후에야 다시 (무릎이) 괜찮아질지 살펴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그러나 슈바인슈타이거는 요아힘 뢰브 감독이 어떤 이유로든 자신을 준결승전 출전 명단에 제외하더라도 반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대표팀 감독이 그런 결정(출전 명단 제외)을 내리더라도 문제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그리스전에서 나는 형편 없는 패스를 몇 차례 했다"며 "그런 경기력이 아니었다면 (출전 명단 제외는) 절대 없었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슈바인슈타이거는 24일 독일 일간지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무릎이 걱정이다"고 밝혔다. 8강 그리스전에서의 부진한 플레이에는 성치 않은 무릎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그러나 쉴 때가 아니다. 우리는 두 경기를 더 치를 수 있길 바라고 나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그 후에야 다시 (무릎이) 괜찮아질지 살펴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그러나 슈바인슈타이거는 요아힘 뢰브 감독이 어떤 이유로든 자신을 준결승전 출전 명단에 제외하더라도 반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대표팀 감독이 그런 결정(출전 명단 제외)을 내리더라도 문제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그리스전에서 나는 형편 없는 패스를 몇 차례 했다"며 "그런 경기력이 아니었다면 (출전 명단 제외는) 절대 없었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