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48)이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21) 기 살리기에 나섰다. 만치니 감독은 잉글랜드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발로텔리에 대해 웨인 루니(26)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추켜세웠다.
만치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잉글랜드와의 유로2012 8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발로텔리를 두둔했다. 만치니 감독은 "잉글랜드전에서 발로텔리는 경기 중심에 있었다. 5~6차례의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한 것은 불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루니와 발로텔리를 비교했을 때 우리는 페널티킥만 놓고 봐도 발로텔리의 킥력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발로텔리는 훌륭한 공격수며 우리는 그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애제자의 자신감 회복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교묘한 신경전을 이어간 것이다.
발로텔리는 25일 새벽 열린 잉글랜드와의 유로2012 8강전에 선발 출전했다. 발로텔리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압박했다. 그러나 득점포는 침묵했다. 공격 매듭을 짓지 못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후반전과 연장전에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더욱 압박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다음 상대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전차 군단 독일이다. 두 팀의 경기는 29일 새벽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잉글랜드와의 유로2012 8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발로텔리를 두둔했다. 만치니 감독은 "잉글랜드전에서 발로텔리는 경기 중심에 있었다. 5~6차례의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한 것은 불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루니와 발로텔리를 비교했을 때 우리는 페널티킥만 놓고 봐도 발로텔리의 킥력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발로텔리는 훌륭한 공격수며 우리는 그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애제자의 자신감 회복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교묘한 신경전을 이어간 것이다.
발로텔리는 25일 새벽 열린 잉글랜드와의 유로2012 8강전에 선발 출전했다. 발로텔리는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압박했다. 그러나 득점포는 침묵했다. 공격 매듭을 짓지 못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후반전과 연장전에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더욱 압박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다음 상대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전차 군단 독일이다. 두 팀의 경기는 29일 새벽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