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와 리오넬 메시(25)에 대해 두 선수 모두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직접적인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견해다.
카시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메시와 마찬가지로 호날두도 세계 최고의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의 컨디션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 시즌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력은 물론 득점과 기록들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메시와 호날두는 용호상박으로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라이벌 의식은 유로2012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를 향해 상대팀 관중이 메시를 연호하기 때문이다. 이는 호날두에 대한 교묘한 심리전이다. 이에 대해 카시야스는 호날두와 메시 모두 훌륭한 선수라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카시야스 조국 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포르투갈이다. 이베리아 반도를 대표하는 두 축구 강호의 격돌에 일찌감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날카로운 창 호날두와 단단한 방패 카시야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시야스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다. 동시에 두 선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어제는 동지였다. 그러나 오늘은 적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준결승전은 28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
카시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메시와 마찬가지로 호날두도 세계 최고의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의 컨디션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 시즌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력은 물론 득점과 기록들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메시와 호날두는 용호상박으로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라이벌 의식은 유로2012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를 향해 상대팀 관중이 메시를 연호하기 때문이다. 이는 호날두에 대한 교묘한 심리전이다. 이에 대해 카시야스는 호날두와 메시 모두 훌륭한 선수라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카시야스 조국 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포르투갈이다. 이베리아 반도를 대표하는 두 축구 강호의 격돌에 일찌감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날카로운 창 호날두와 단단한 방패 카시야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시야스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다. 동시에 두 선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어제는 동지였다. 그러나 오늘은 적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준결승전은 28일 새벽 3시 45분 열린다.